한국인지학협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인지학협회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내적인 성장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2024년 9월 29일, 루돌프 슈타이너가 일반인지학협회를 창립한지 꼭 100년이 되는 해에 창립되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인지학협회는 인지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인지학을 실천·육성하고 특히 인지학적인 문화예술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실현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지학을 실천하는 장으로는 발도르프 교육, 생명역동농업, 인지 의학, 그림, 조소 등의 시각예술, 오이리트미, 연극, 언어조형 등의 공연예술, 캠프힐 및 치유교육 등이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인지학협회는 괴테아눔 일반인지학협회의 전 세계 37개 국가협회 중 하나입니다. 정신과학을 위한 자유대학, 예술의 중심지, 전 세계 인지학운동의 만남의 장소로 여겨지는 괴테아눔과 교류하고 그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조직도
걸어온 길
- 공익법인 지정
-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
- 도서출판 한국인지학협회 설립 신고
- 한국인지학협회 창립
사람들
- 김덕순 대표이사
- 김은영 이사
- 원지연 이사
- 이은화 이사
- 이희숙 이사
- 최미숙 이사
- 김현국 감사
실천의 장
일반인지학
인지학 자체와 인간의 본질, 발전, 생애 등을 중심 연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지학을 바탕으로 하는 모든 실천 분야에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합니다. 1924년에 루돌프 슈타이너가 인지학협회 안에서 시작한 정신과학을 위한 자유대학 첫 번째 단계가 그 활동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에서도 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발도르프 교육
1996년, 괴테아눔 주최로 서울에서 ‘발도르프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발도르프교육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98년, 발도르프교육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첫 강좌가 있었고, 2000년부터 독일 슈튜트가르트 발도르프 사범대학으로부터 정식 교사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첫 발도르프 유치원이 문을 열었으며, 2002년에는 과천에서 발도르프교육을 지향하는 학교가 처음 설립되어 한국 발도르프교육의 구체적인 실천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경기도 광주, 안양, 부천, 인천 등 여러 지역에 발도르프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들이 잇따라 설립되었고, 2008년에는 괴테아눔 교육분과로부터 발도르프학교로 공식 인증받는 학교들이 생겨났습니다. 2009년에는 발도르프학교 교사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발도르프학교 교사들은 교사교육과 교류를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연합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11개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도르프학교 교사 연수를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발도르프학교 학부모연합이 발족되었고, 2019년에는 발도르프교육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학교와 유아교육 연합단체들의 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2019년 12월 ‘한국발도르프영유아국제연대(KASWECE)’가 결성되었고, 현재 36개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개인 회원은 56명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중 4개 기관은 세계영유아슈타이너발도르프연대(IASWECE)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영유아 교육기관에 대한 인증은 202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다른 기관들도 현재 인증 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5년 9월에는 한국발도르프영유아국제연대가 영유아 발도르프교육 100주년 기념행사를 주최합니다.
2021년 5월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KAWS)이 출범, 2025년 현재 13개의 학교가 연합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수습 과정을 거치고 있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은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멘토링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 연수를 통해 성장한 교사들은 앞으로 연합에 소속된 학교들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생명역동농업
생명역동농업은 1924년 6.7~6.10일 10일간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 강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한국정농회가 창설되어 바른 먹거리 바른 농사를 연구해오던 과정에서 『생명역동농업 농사력』을 들여와 1995년부터 해마다 번역하여 농사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5년에는 생명역동농업실천연구회가 결성되고, 매년 봄과 가을 정기 모임을 열어 생명역동농법의 증폭제를 만들고 나누며 생명역동농업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인지 의학
인지 의학은 인간을 육체, 영혼, 정신의 세 영역으로 이해하고, 이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과 질병을 바라봅니다. 치료에는 인지학적 예술 치료, 발도르프 교육, 그리고 특정 약물 및 치료법이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2024년 한국인지의학연구회가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매년 ‘인지의학 세미나’를 통해 자체적인 의학 공부를 하고 있고, 독일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의학 산업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각예술 : 그림·조소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예술 작업의 방식은 주로 교사교육의 예술 세미나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전인적인 성장은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사지로 움직임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경험할 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술의 실행으로 습식 수채화, 조소, 포르멘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예술 활동을 위한 강좌가 각급 발도르프교사교육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하고, 라트노프스키 조형예술학교, 아이라움, (사)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 등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연예술 : 오이리트미·언어조형
국내외에서 오이리트미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여러 발도르프 학교에서 활발히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치유 오이리트미를 전공한 사람들의 모임은 향후 오이리트미의 치유적 효과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게 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합니다.
공연예술로서의 오이리트미를 펼치기 위한 움직임 또한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성인 오이리트미 교육기관도 있어 더 많은 이들이 오이리트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이리트미를 통해 사회에 헌신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언어조형예술가 또한 향후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수교육과 장애인 사회통합개발
특수교육과 장애인 사회통합 개발분과는 2024년,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가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학 강연 100주년’을 맞이하여 스위스 괴테아눔 인지학 본부에 새로운 분과로 편입되었습니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그의 사망을 한 두 해 앞둔 시점에서 알브레히트 슈트로샤인(특수교사), 지그프리트 피케러트(특수학급교사), 프란츠 뢰플러(장애인 시설 원장) 3인의 장애 이해와 중재 방법에 대한 간절한 요청을 받아들여 14강의 강연을 하게 됩니다. 이 강의는 그를 신뢰하는 20여명의 관련자들에게 비학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돕는 임상 사례를 포함하는, 매우 실용적인 내용으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발도르프학교와 특수교육 관련 기관에서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특수교육학 강의 1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통합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었고 이를 위한 각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수교육과 장애인 사회통합개발 분과의 역할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과 차별이 없는 온전한 인간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괴테아눔에서 매 2년마다 열리는 특수교육과 성인 장애인 사회통합 세미나에 당사자인 장애인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으며, 2025년 스웨덴 예나의 훈련세미나에는 전체 참여자의 50% 이상이 장애인 당사자로서 세미나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유엔의 권고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통합에 대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995년 발도르프 교육과 함께 유입된 인지학적 측면에서2009년에 시작된 양평슈타이너학교를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 격의 양평캠프힐마을과 강화의 큰나무캠프힐 등 인지학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 공동체 운동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출판
한국인지학협회 창립 기념 도서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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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지학협회는 성별, 나이, 종교적, 문화적 배경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인지학’에 대한 관심입니다. 회원들은 다른 회원들과 그룹을 구성하여 앎과 삶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세계 다른 회원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회원들은 한국인지학협회 안에서 축제, 강연, 문화예술 행사 등에 참여합니다. 회원 가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신 후,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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